중소기업진흥공단, 중국 칭다오서 무역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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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19-01-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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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750여 기업의 6,000여 상품 전시, 2,000여건 1:1 상담 진행

  • “이곳에서는 한국 정부에서 추천한 좋은 제품 볼 수 있다”

한국업체들이 24일 중국 칭다오시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에 참석해 중국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사천천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24일 중국 칭다오시 한국우수상품전시관에서 전시관 입점기업초청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B2B 상담회로 화장품, 식품,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우수 중소기업 16개 사가 참가해 중국 판매상, 웨이상, 전자상, 유통업체 등의 바이어와 일대일 매칭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케이, ㈜바이오뉴트리젠, 영신식품, ㈜신화제약, ㈜보령제약 등의 참가기업들은 행사장을 찾은 중국 바이어와 일대일 매칭상담회를 갖고 중국 시장의 문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행사장을 찾은 한 중국 바이어는 “한국 화장품을 수입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팔고 있다”며 “이곳에서는 한국 정부에서 추천한 좋은 제품들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처는 지난 2016년 5월 한국우수중소기업 상품전시관을 개관해 현재 750여 기업의 6,000여 제품을 전시하고 지금까지 2,000여건의 일대일 무역상담을 진행해왔다.

유권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는 “칭다오 전시관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 현지 바이어와 한국 생산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 하고 무역거래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공신력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내실 있는 무역상담회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서비스와 사후관리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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