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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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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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지난해 구조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422회 출동, 1839건의 구조활동으로 361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2017년 대비 출동건수는 76건(3.24%)이 증가했고, 구조건수가 35건(1.87%)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종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안전조치 332건, 화재 261건, 교통사고 250건, 잠금장치 226건, 벌집제거 146건 순으로 나타났고, 구조인원은 승강기 136명, 잠금장치개방 73명, 인명갇힘 40명으로 매년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출동이 늘고 있다.

장소별 구조건수는 주거장소 742건, 도로ˑ철도 467건, 판매시설 147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조인원은 주거장소 160명, 판매시설 59명, 업무시설 41명 순으로 사람의 활동이 많거나 다수가 거주하는 장소에 구조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형화재 시마다 드러난 긴급 출동차량 진입 지연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한 구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군포시민의 많은 협조가 절실하다.

임국빈 서장은“시민의 안전의식 증가에 따른 소방안전교육 확대 및 현장접목이 가능한 구조훈련 편성으로 군포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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