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케이, 모델로 고아라 발탁… "고아라·이보영 투톱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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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9-01-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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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즈케이 제공 ]



뷰티 브랜드 리즈케이는 올해 새로운 모델로 고아라와 이보영 두 톱스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리즈케이는 "원숙한 연기의 깊이를 보여주는 이보영이 워킹맘의 롤모델이라면, 매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고아라의 매력은 2030 싱글여성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며 "리즈케이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공감하는데 최고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응답하라 1994', '화랑', '블랙', '미스 함무라비'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한계 없는 연기 변신으로 무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고아라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고 있다. 특히, 내달 11일 첫 방송되는 SBS 사극 '해치'에서 외모면 외모, 무술이면 무술 모든 면에서 능한 사헌부의 다모인 '여지'로 분한다. 각종 위장술은 물론 침투, 청국어, 왜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조선판 걸크러시' 역할로 변신했다. 

김청경 리즈케이 대표는 "연기뿐만 아니라 매거진 화보나 MAMA 등 글로벌 행사에서 트렌드아이콘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고아라의 활약을 눈여겨 봐왔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스타로 입지를 굳혀가는 고아라와 리즈케이의 행보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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