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처법] 경주 2.5 지진 발생...지진을 이렇게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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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입력 2019-01-1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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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재난안전포털, 지진 예방법 및 대처법 등 국민행동요령 제시

10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위치.[사진=기상청 제공]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은 지진 대비법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집 안에서의 안전을 확보합니다
△탁자 아래와 같이 집 안에서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 공간을 미리 파악해 둡니다.
△유리창이나 넘어지기 쉬운 가구 주변 등 위험한 위치를 확인해 두고 지진 발생 시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 깨진 유리 등에 다치지 않도록 두꺼운 실내화를 준비해 둡니다.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난로나 위험물은 주의하여 관리합니다.

집 안에서 떨어지기 쉬운 물건을 고정합니다
△가구나 가전제품이 흔들릴 때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해 둡니다.
△텔레비전, 꽃병 등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은 높은 곳에 두지 않도록 합니다.
△그릇장 안의 물건들이 쏟아지지 않도록 문을 고정해 둡니다.
△창문 등의 유리 부분은 필름을 붙여 유리가 파손되지 않도록 합니다.

집을 안전하게 관리합니다
△가스 및 전기를 미리 점검합니다.
△건물이나 담장은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한 부분은 안전하게 수리합니다.
△건물의 균열을 발견하면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보수하고 보강합니다.

비상용품을 준비하고 보관할 장소를 알아 둡니다
△비상시를 대비하여 비상용품을 준비해 두고, 보관할 장소와 사용방법을 알아 둡니다.
△지진 발생 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소화기를 준비해 두고, 사용방법을 알아 둡니다.

평상시 가족회의를 통하여 위급한 상황에 대비합니다
△가스, 전기를 차단하는 방법을 알아 둡니다.
△머물고 있는 곳 주위의 넓은 공간 등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알아 둡니다.
△비상시 가족과 만날 곳과 연락할 방법을 정해 둡니다.
△응급처치하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훈련하여 익혀 둡니다.

비상용품
△비상식품
물, 통조림, 라면 등 가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
△구급약품
연고, 감기약, 소화제, 지병약 등이 포함된 구급함
△생활용품
간단한 옷, 화장지, 물티슈, 라이터, 여성용품, 비닐봉투
△기타
라디오, 손전등 및 건전지, 휴대전화 예비배터리, 비상금, 비상연락망 등

지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둡니다
△지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부 기관의 연락처를 알아둡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재난정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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