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LHRI 동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 토지주택연구원(LHRI)이 지난해 진행한 주요 연구 성과를 학계·연구기관·정부·민간 전문가와 공유하고, 국토·주택 분야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모두의 집, 도시, 에너지’다. 집값, 청년 주거, 초고령사회, 탄소중립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폭넓게 다룬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장·전략, 주택·주거, 국토·지역, 기술·ESG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총 9개 연구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전략 세션에서는 집값 예측 방법론과 내 집 마련·금융투자 사이 국민 선택에 관한 연구 결과가 공유된다. 주택·주거 세션에서는 청년 주거지원 방안과 공공부지 복합개발을 통한 도심 주택공급 방향이 논의된다.
국토·지역 세션에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은퇴자 마을과 노후 영구임대주택 재정비 방안을 다룬다. 기술·ESG 세션에서는 모듈러주택, 탄소흡수 도시, 에너지 자립 아파트 등 미래 주거 기술과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이 소개된다.
행사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LHRI는 지난해에도 ‘LHRI 릴레이 정책 콘서트’를 열고 국토도시·건설기술·주택주거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모두의 집, 도시, 에너지’를 주제로 논의 범위를 넓혀 국토·주택 현안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이번 콘서트는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현안을 중심으로 LHRI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LHRI는 연구 성과를 국민과 정책 현장에 더 가까이 전달하고, 학계·정부·민간과 함께 국토·주택 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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