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강성태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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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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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태 "공교육 살릴 수 있는 방법은 공교육이 잘하면 된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쳐]



강성태 작가가 우리나라 공교육 실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양소영 변호사, 교육컨설턴트 이미애, '공신' 강성태 작가, 배명고 천항욱 선생님이 출연했다.

이날 강성태 작가는 "요즘 학생들이 너무 힘들어한다. 저도 하루에 몇천 개의 댓글을 받는다"며 운을 뗐다.

이어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공교육이 잘하면 된다. 학교에서 듣는 강의가 스타강사들 강의만큼 좋으면 거기서 들으면 된다. 또 입시 준비를 컨설턴트처럼 해준다면 따로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현실은 선생님이 하나하나 꼼꼼하게 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강성태는 "정해진 시간만 일하고 더 이상 안하시고, 학생부도 대충 써주고 월급만 받아 가시는 분들이 극소수자만 있다 보니 이렇게 되는 거다. 이게 우리나라 교욱의 현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부족하니까 수시를 확대하는 게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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