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종교육대상에 홍의순 장학관 등 세 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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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19-01-0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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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교육청, 공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공무원 선정

 ▲ 홍의순 다빛초등학교 교장이 세종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교육애로 세종교육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육발전 유공자로 홍의순 다빛초등학교장 등 3명에 대해 세종교육대상이 수여됐다.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7회를 맞은 세종교육대상은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위해 마련된 여러 교육정책들을 현장 곳곳에서 구현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육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수상자로 초등교육 부문 다빛초등학교 홍의순 교장과 중등교육 부문 글벗중학교 박헌성 교감, 교육행정 부문 시설과 설아자 지방시설 사무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의순 다빛초 교장은 1979년 교직에 몸 담은 이래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등 학생 교육에 헌신해왔다. 세종시 출범 최초로 여성 교육정책국장을 맡아 교원 전문성 신장에 앞장서 교원인사의 기틀을 마련했고,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 박헌성 글벗중학교 교감이 30여 년 간 교직에 재직하며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교육관으로 삼아 기초소양과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자기주도적 인재 발굴 및 창의적 교육활동에 매진, 학생들의 학습, 진로뿐만 아니라 삶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교수학습·교육과정·학생평가 등의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설아자 지방시설사무관은 2012년 시교육청 개청 이후 학교 신축 및 증축업무를 담당하며 지역 내 신설학교 개교에 크게 공헌했고, 읍·면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도 노력했다.

학교시설 기준을 수립하고 교육 수요자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시설 행정의 신뢰성 향상 및 투명성 제고와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시설 조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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