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노무현재단 신년참배로 문 연다…유시민 이사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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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8-12-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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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재단, 1월1일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서 신년참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연합뉴스]


노무현재단(이사장 유시민)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한다.

31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유시민 이사장을 비롯해 박남춘·윤태영·정영애·차성수·천호선 이사와 각 지역위원회 관계자 등은 신년 1월 1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을 찾는다.

기해년 신년 참배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의원, 소속 국회의원 및 주요 당직자,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은 "2019년에는 노무현시민센터와 노무현대통령기념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리더십학교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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