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10명 중 4명 “암호화폐에 투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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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8-12-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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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10명 중 4명이 향후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인 10명 중 4명이 향후 암호화폐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아시아 블록체인 전문 트위터 채널 PA뉴스(PANews)가 중국인 4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40%는 “암호화폐에 기꺼이 투자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절반은 디지털 통화, 비트코인 등의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다만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이라는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22.2%에 불과했다.

전체 응답자의 63%는 암호화폐를 지불 수단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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