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힘으로 반짝반짝 빛난 충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18-12-27 1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2018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 개최…10개 부문 21명 표창

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은 올해 각 분야에서 충남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각 분야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성실납세법인 △국제교류 유공 △충청남도 문화상 △농정시책 유공 등 10개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민간인과 단체대표자 21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분야별 수상 중 최고 영예의 상인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박말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 사무국장과 조신영 재단법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 이정임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장, 안동원 장백이엔씨 대표이사, 이현상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5명이 받았다.

성실납세법인은 김용수 연합정밀 대표와 김진수 도고칸트리 구락부 대표 등 2명이, 아시아권 국제교류 유공에는 김현묵 데코리아제과 대표가, 충청남도 문화상은 신익선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 고문, 박규 충남 카누협회 사무국장 등이 수상했다.

농정시책 유공자는 김인현 한국쌀 전업농 충남연합회 회장과 최명식 전국한우협회 충남지회장이, 축산시책 유공은 서천 축산업협동조합이 단체 표창을 각각 받았다.

건설정책 유공으로는 송광석 덕청건설 대표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유공으로는 박태원, 최완수 금남·삼흥고속 운전원이 수상했다.

해양환경 유공으로는 이준혁 엘지화학 대산공장 직원과 삼성전자 TP센터, 동국제강 당진공장, 해양환경공단이 각각 단체 표창을, 최차열 씨는 최우수 도민리포터 상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은 올 한 해 도정의 각 분야에서 충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분과 단체에 대해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명예를 위해 밀알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