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화보 한국인의 중국이야기④]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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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8-12-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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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과 함께보는 중국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 [사진=인민화보 유튜브 공식계정 캡쳐화면]


중국 인민화보의 한국어 월간지가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자사 영상 콘텐츠 간판 코너인 '고은과 함께보는 중국'을 통해 한국인의 중국이야기 시리즈를 게재했다. 인민화보는 "중국 개혁개방 이후 많은 한국인이 중국에 정착했다"며 "이들은 중국의 발전을 몸소 체험하고, 중국에서 그들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주중 한국대사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국에서 유학, 취업을 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은 약 35만명에 달한다. 인민화보가 이들 중 일부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셈이다.

'한국인의 중국이야기 시리즈' 네번째 주인공은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다. 노 대사는 지난해 10월 10일 문재인 정부 첫 주중대사로 부임했다. 당시 노 대사는 부임 소감을 중국 유명한 시인 두보의 '춘망'으로 소개하면서 중국인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노 대사는 인민화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오랜 역사 속에서 문화와 정서를 공유한 밀접한 관계"라면서 "양국은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나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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