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비나, 삼성증권과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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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12-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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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캠시스는 베트남 현지법인 ‘캠시스 비나’가 국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삼성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캠시스 비나의 2020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전담인력을 구성해 상장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캠시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캠시스 비나를 핵심기지로 삼고 코스닥 상장 준비와 더불어 현지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병철 삼성증권 기업금융본부 본부장은 “경쟁사대비 높은 성장성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캠시스 비나의 잠재가치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캠시스 비나의 지분가치가 상승하면 모회사인 캠시스 기업가치도 동반 성장해 주주가치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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