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준'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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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2-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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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담다디' 스틸컷]


탤런트 원준이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故) 원준이 18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원준은 1979년 KBS 특채탤런트로 뽑히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원준은 이후 영화 '고교얄개', '납자루떼', '밤으로의 긴 여로',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 여러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후 1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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