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9년 겨울 독서교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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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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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촌·호계·어린이·만안도서관에서 2019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겨울 독서교실은 초등학생들이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고 글쓰기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각 도서관마다 별난 직업 새로운 직업(평촌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난 서양 화가들(호계도서관), 책 속에서 겨울(己亥年)나기(어린이도서관), 도란도란 세계 동화 이야기(만안도서관) 등의 주제로 운영한다. 또 북아트, 만들기, 전통놀이, 글쓰기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적 최우수자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참가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의 도서실 사서교사에게 문의하거나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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