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5년 연속 정보보안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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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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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18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 1위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수상으로 2014년부터 5년 연속 정보보안 분야 우수기관이라는 명성도 얻게 됐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정책 및 전자정보보안, 사이버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5개 항목에 대한 보안대책 이행여부가 핵심을 이룬다.

시는 지난 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대시민 개인정보 파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관내 기업체와 학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폐 스마트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를 무료로 파기할 수 있다.

또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보안관제센터에 정보보호 전문요원을 배치했고, 정보보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전문관을 선발하는 등 정보보안 분야 인력을 강화하고 있다.

매월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을 지정해 소속 및 산하기관의 모든 직원PC를 대상으로 보안진단을 실시하는가 하면, 각 부서와 관용차량의 무선도청 탐지 등 정보보호 활동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찾아가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56회에 걸쳐 4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최대호 시장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시대”라며, “시민들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정보보안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강화된 정보보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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