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3년 만에 中외교관 대표단 한국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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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입력 2018-12-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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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중국 외교부 실무직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우리 외교부 초청을 받아 12~16일 간 한국을 방문한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대표단은 중국 외교부 유라시아국 참사관(부국장급)을 단장으로 각 부서 실무외교관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들은 청년 외교관들로 알려졌다. 

중국 대표단은 4박 5일간 △외교부 방문 △외교부 주최만찬 △광주광역시청 방문·문화시설 참관 △제주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외교부는 지난 2011년 3월 한중 외교장관간 합의에 따라 격년교환 방문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이번 중국 대표단의 방한은 2015년 12월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졌다.

외교부는 "최근 전반적인 한중관계의 복원·발전 추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중국 외교부 대표단의 방한은 한중 양국 관계 활성화 및 한중 우호정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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