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손예진, 2019년 재출연 약속···손예진 패딩 화제 '노비스 여성패딩' 아니냐 네티즌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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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2-0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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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집사부일체'에 손예진이 등장한 가운데 그녀가 입었던 패딩이 화제의 키워드로 등극했다.
 
일각에선 방송 직후 블로그를 통해 '노비스 여성패딩'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손예진과 프로그램 1주년 기념 MT를 떠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MT에서 손예진의 스승이 되는 '1일 사부교실'을 통해 이상윤의 암산, 양세형의 여러 토크 꿀팁, 이승기의 신세대 메신저 대화법, 육성재의 흥넘치는 노래방 스킬이 이어졌고, 손예진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노래와 춤까지 선보였다.
 
다음 날 아침 손예진은 "전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주위 사람들과의 약속이든 나와의 약속이든. 그래서 여러분들도 저한테 약속을 하나씩 해주고, 1년 후에 그게 지켜졌는지 보자"고 말했다. 양세형은 "누나 때문에 제 인생 달라지게 생겼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손예진은 MT의 마지막 계획으로 양평 두물머리 산책을 선택했다.
 
육성재는 "내년에는 꼭 하고자 했던 솔로 앨범을 도전해보자. 그리고 예진누나의 시상식 축하무대에도 올라보자"고 자신과의 약속을 내걸었다. 이승기는 "놀고 먹는 휴가 대신 내 자신의 멘탈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사막에서의 일주일을 꼭 실현해보자"고 했다. 양세형은 "서른 다섯 양세형은 16년 전부터 미뤄온 기타 연주를 할 것이다. 열심히 연습해서 연주하자"고 했고 이상윤도 피아노 연주를 한 곡 완주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손예진은 "내년에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 다시 만나서 약속이 지켜졌는지 확인하기"라는 약속을 걸어 박수를 받았다.손예진이 2019년 재출연을 약속해 멤버들이 환호했다.
 
한편 방송을 본 일부 여성 시청자들은 SNS을 통해 '노비스 여성패딩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패딩 정말 인기 많은 옷” “입어보면 알아” “퀼리티가 다른 패딩으로 윰여하다” “반응 너무 좋다” “한파 완벽 대비할 듯” 등의 반응이다.
 
손예진은 이날 화이트 롱패딩으로 몸을 꽁꽁 싸매고 있음에도 특유의 날씬하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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