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내년 예산 10조3000억원…“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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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12-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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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예산이 정부안 대비 941억원 늘어난 10조30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중기청 시절을 포함해 가장 큰 예산 규모이며, 증가율도 15.9%로 가장 높다.

중기부 예산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ICT융합 스마트공장, 조선‧자동차 등 위기 업종 지역 지원, 소상공인 지원 분야 등의 예산이 증액됐다.

스마트 공장 분야는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지원 공장 확대로 727억원, 스마트마이스터 운영에 20억원이 늘었다.

구조조정 업종의 안정적 자금 확보 및 기업 운영 정상화를 위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출연 예산 740억원이 증액됐고, 위기지역 중소기업 R&D 지원(40억원), 위기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 운영(16억원) 예산도 증가했다.

이밖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50억원), 소상공인 재기지원(10억원), 소상공인 제로페이(10억원) 예산과 스타트업 파크(56억원), 시니어 기술 창업센터(3억8000만원) 등이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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