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급락에 코스피 1%가까이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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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12-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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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급락 여파로 코스피도 추락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74포인트(0.93%) 내린 2094.61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27.78포인트(1.31%) 내린 2086.57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3.1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3.24%), 나스닥 지수(-3.80%) 등 주요 지수가 장단기 금리역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무역분쟁 실무협상 불확실성과 장단기 금리역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했다"며 "한국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46포인트(1.33%) 내린 699.17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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