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부산 당감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 78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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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8-11-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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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3월 1호점 개관 이후 8년째 지속

지난 28일 부산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꿈에그린 도서관 78호점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28일 부산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에그림 도서관 78호점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화건설 임직원 30여명, 윤성필 부산진구청 희망복지과장 및 지역 주민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윤용상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번 짓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꿈에그린 도서관 1호점을 개관했다. 이후 78호점까지 8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말까지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한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에는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을 수행한다. 또 일반인들과 함께 도서나눔 캠페인도 실천한다.

한화건설은 이외에도 장애아동들과 임직원이 1대 1 매칭으로 함께하는 '장애아동 문화체험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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