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이어 오정연도 공개 다이어트 선언 "오늘부터 과일주스 금식"…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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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11-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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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연,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하며 두 달 만에 11Kg 늘어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다나에 이어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도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28일 오정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살찐 걸로 실검(실시간검색) 1위, 정신이 번쩍 드네요. 다이어트 돌입합니다”라고 남겼다.

오정연은 최근 두 달 만에 몸무게가 11kg이 늘었다며 살이 찐 원인으로 ‘과일주스’를 꼽았다.

오정연은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하면서 손님들 타 드리고 남은 주스 마시면서 많이 살찐 것 같다”며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진짜 살 뺄 것 같아 큰마음 먹고 올린다. 다이어트 과정도 틈틈이 나누겠다.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정연은 29일 오전 “두 시간 자고 아침 식사로 누룽지 끓여 먹고 출근. 오늘부터 과일주스는 금식. 점심 식사는 시럽 넣지 않은 아보카도 주스 한 잔”이라며 일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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