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채권전문가 79% 이달 기준금리 인상 전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부원 기자
입력 2018-11-28 15: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내 채권전문가 10명 중 8명은 30일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6∼21일 106개 기관의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79%는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 수준인 연 1.50%로 동결될 거란 의견은 21%에 그쳤다.

금융투자협회는 "한미 금리 역전 폭 확대로 자본유출 가능성이 커진 만큼 11월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