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 상하이종합 하룻새 반락…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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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8-11-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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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전성분 0.18%↓ 창업판 0.67%↓

  • 후강퉁, 선강퉁 외국인 자금도 빠져나가

중국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상하이종합지수가 22일 하루 만에 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6.07포인트(0.23%) 하락한 2645.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4.48포인트(0.18%) 내린 7893.99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는 9.10포인트(0.67%) 내린 1353.92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255억, 1797억 위안에 달했다.

외국인은 이날 후강퉁, 선강퉁을 통해 상하이·선전 주식시장에서 각각 3억6100만 위안, 1558만 위안어치 주식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철강(-1.08%), 금융(-0.88%), 시멘트(-0.7%), 비철금속(-0.49%), 석탄(-0.39%), 부동산(-0.12%), 전력(-0.12%), 전자IT(-0.09%) 등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조선(1.44%), 미디어·엔터테인먼트(1.32%), 가전(0.91%), 자동차(0.81%), 바이오제약(0.7%), 의료기기(0.58%), 호텔관광(0.57%), 석유(0.24%), 기계(0.21%), 전자부품(0.11%), 주류(0.04%), 환경보호(0.02%) 등 업종은 강세를 나타냈다.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6.939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전 거래일보다 0.08%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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