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논설실] 상생 절실한 여행업계, 이제 정부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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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8-11-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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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아주경제신문 논설 실 양규현 입니다. 오늘자 오피니언 면에 실린 칼럼 두 가지를 소개 하겠습니다

우리 경제는 이제 ‘빨리’가 아니라 ‘함께’ 가야하고, ‘지속적으로 더 멀리’ 가야 한다.”고 유일한 한국공정여행업협회장은 ‘상생 절실한 여행업계, 정부가 나서야’라는 칼럼에서 강조 했습니다

최근 ‘홀세일 여행사’를 표방하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지난해 ‘성탄절 항공 대란’ 이후 대리점들의 ‘예약 고객정보 입력’ 시 전화번호를 필수적으로 등록하도록 시스템을 바꿔 습니다

이렇게 얻은 고객 전화번호를 통해 개인에게 광고 문자를 보내 마일리지 적립이나 할인 이벤트 등을 미끼로 자사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등 직판 본격화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은 도산에 이르게 되고 결국은 우리나라 관광산업 성장의 저해 주요 원인으로 작용되고 있다며 여행은 다양성이 중요한데 일부 업체의 독점으로 인해 업체별로 상품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 했습니다.

일본이 지난해 역대 최대의 관광객 입국이라는 기록을 세운데 반해 한국은 이런 장애요인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역성장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다음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장 장영희 박사의 '디지털 시민성’의 산실, 시청자미디어센터라는 칼럼입니다.

지금은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논의가 붐을 이루는데 그 기저로 지능정보사회가 기존 패러다임을 압도하는 새로운 가치변화를 촉발해, 이에 대한 대처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탓이라고 주장 했습니다.

그는 미디어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 커졌다며 미디어 역량을 갖고 있느냐 여부는 곧 개인의 일상을 지배하고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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