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D-1] 15일 항공기 이착륙 전면통제 시간은?…134편 운항시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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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1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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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듣기평가 시간 오후 1시 5분부터 35분간 통제

  • 항공편 이용객 운항시간 미리 확인해야

13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에 도착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지를 교육청 관계자들이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듣기평가 시간에 국내 전 지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된다. 이로 인해 항공노선 134편(국내선 68편, 국제선 66편)의 운항 시간이 조정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019학년도 수능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15일 오후 1시 5분부터 40분까지 35분간 국내 모든 항공기 운항을 전면 금지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라 15일 이 시간대에는 비상·긴급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국내 모든 공항에서 금지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에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를 받으며 지상 3km 이상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19학년도 수능 영어 듣기평가 때 일부 항공기의 운항시간이 조정됨에 따라 항공편 이용객은 미리 운항시간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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