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반려묘 유기 논란 해명…소속사 "고양이 유기 아니라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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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11-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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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JBJ 출신 김용국이 반려묘를 유기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일축했다.

김용국 소속사 춘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용국의 고양이 르시는 본사 사무실에서 보호 중"이라며 "김용국은 이러한 일로 물의를 빚었다는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용국은 6월경 카구를 입을 했고 톨비, 르시와 함께 숙소에 합사했다"며 "그러나 르시가 카구와 함께 지내는 것에 대해 적응을 하지 못했고 다른 반려묘들에게도 상처를 입히는 일이 발생해 김용국이 르시를 입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르시를 입양 보낸 후 김용국은 새 보호자 분과 소통하려 하였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본인도 많이 불안해했다"면서 "그리고 지난 9월 이탈 소식을 알고 소속사에 전했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용국과 걸그룹 소나무 나현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키우던 고양이 르시를 유기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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