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2018 한화 팝&클래식 여행’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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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8-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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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스트링 앙상블, 클래식 및 영화음악으로 가을밤 수놓아

  •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가을 감성 충만한 드라마 OST 라이브 콘서트

한화팝앤클래식여행 공연 중 가수 백지영이 열창하고 있는 모습[사진=한화 제공]


한화그룹은 국군의날 7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저녁 충남 계룡시 소재 계룡대서 특별공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계룡대에는 육∙해∙공군 3군 본부가 모두 모여있다.

공연은 ▲수도권 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로 구성된 ‘필 스트링 앙상블’의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1악장,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연주 ▲가수 백지영의 라이브 무대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계룡대 공연은 한화그룹이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한화 팝&클래식 여행’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화 팝&클래식 여행’은 한화그룹의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문화예술 공연 관람기회가 적은 지방 도시를 찾아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곁들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매년 5000여명의 지방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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