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년 3100만 달러 FA 계약 시애틀行?… 미국 매체 전망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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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11-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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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연합뉴스 제공]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류현진이 3년 총액 3100만 달러 계약을 맺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 미국 매체 디트로이트 뉴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올 시즌 FA 가운데 16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시애틀과 계약 기간 3년에 총액 31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팬크레드 스포츠도 류현진을 FA 가운데 19위로 꼽으며 3년 37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원 소속팀인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이를 수용할 경우 내년 시즌 연봉 1790만 달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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