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 '세계 각국 빛나는 환경도시 하남 알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31 17: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 제공]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이 31일 개최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열린 ‘BIXPO 2018 Smart City Leaders, Summit’에서 국내·외 주요도시 시장, 정부·기업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청정도시 하남유니온파크·타워”를 주제로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하수처리, 소각시설, 음식물·재활용쓰레기를 함께 처리하는 지하 환경기초시설과 지상의 어린이 물놀이장, 시민공원을 접목한 하남유니온파크를 우리시만의 특별 전략인 ‘스마트 환경’으로 소개하여 세계 도시 정상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사례발표에 이어 환경기초시설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건설부·우크라이나 크로피우니츠키시와 하남시간의 스마트도시 개발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LOI 체결이 이뤄졌다. 

향후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시범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개발과 민간 부문 참여를 위한 정책개발을 상호협력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KEPCO)에서 주관하고 해외 15개 도시, 국내 9개 도시가 참여하여 ‘글로벌 스마트시티 교차테스트베드 구축’을 주제로 세계 각 도시의 스마트시티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 우호협력을 도모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