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중공업 “조선실적 악화, 환율‧공정지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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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신 기자
입력 2018-10-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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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조선부문 실적악화와 관련해 “특수선사업 잠수함 공정 지연에 따른 지체보상금 579억 발성했고 환율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31일 3분기 연결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부 선박에 대해 상선 관련 378억원의 인도선박 하자보수 충당금 277억원이 추가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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