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8 인천 나눔대축제’,27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7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8 인천 나눔대축제’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해요. 행복 한 인천!’을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윤성),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 인천사회복지공동 모금회(회장 정명환)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유공자 66명에게 표창한다. 또 퍼포먼스 ‘우리들의 한 가지 약속’과 가족봉사 단 발대식, 나눔 캠페인, 나눔체험부스, 나눔장터가 운영된다.

인천대공원 전경[사진=인천시]

가족봉사단 발대식은 세대가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지역사회와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시작을 알린다. 또 행사장 ‘나눔로드’에서 누구나 나눔을 체험할 수 있다.

나눔장터에서 사용하던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나눔장터 는 (주)피스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운영된다. 대명킬러웨일즈 아 이스하키단에서도 나눔에 동참한다. 선수단 애장품으로 ‘아이스하키 스틱’ 5개가 경매에 나온다. 수익금 전액은 시민 참여형 통합복지시스템,‘행복나눔인천(happyincheon.or.kr)’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게 되 어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 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윤성 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된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며, “지역사회에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