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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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0-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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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기가수 공연, 고객 노래자랑, 캐리커쳐, 비누방울 체험 각종 체험·공연 마련

‘2018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가 주관하며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들과 먹거리를 판매 및 홍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통해 지역상인 간 정보교류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25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하고, 우수상품 및 특산품 전시관 50개 부스, 먹거리 25개 부스, 홍보관 및 운영팀 10개 부스 등 총 85개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특화된 인천전통시장의 특별한 우수상품들과 먹거리들을 전시‧판매 및 홍보한다. 이를 통해 각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침개, 족발, 닭강정 등의 먹거리와 농축산물,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 공예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6일에는 식전행사로 남미 음악공연에 이어 오후 6시부터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개막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행사기간 동안 고객 노래자랑, 밴드공연, 동아리 공연, 하나로 축하공연 등 주민들과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계속되고, 인기가수 홍진영의 피날레 공연이 폐막식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이외에도 비누방울 체험, 캐리커쳐,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통해 관람객과 상인들이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경품행사 등도 마련되어 있어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전통시장의 풍요로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철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인천 전통시장만의 먹거리 및 볼거리를 한곳에서 즐기면서 시장의 훈훈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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