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고 김준호 이혜성 학생 학생과학올림픽에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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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18-10-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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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금상을 받은 광주과학고 이혜성,김준호 군(왼쪽부터)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과학고등학교(교장 서관석) 2학년 김준호‧이혜성 학생이 20일 서울 방이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6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 시상식에서 ‘과학고등학교 및 과학영재학교’ 부문 금상을 받았다.

올해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은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지난 7월 28일 주어진 탐구주제에 대해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의 기본 개념을 적용해 창의적 탐구활동을 수행한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일반고등학교’ 부문에 31개 시‧도별 대표팀과 ‘과학고등학교 및 과학영재학교’ 부문에 24개 학교 대표팀이 참가했다.

김준호‧이혜성 학생은 ‘과학고등학교 및 과학영재학교’ 부문에서 금상을 받아 학생해외과학탐방 참가 특전을 받게 됐다.

김준호, 이혜성 학생은 “주어진 도구를 이용해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실험설계 때 그동안 배웠던 과학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과학자의 면모를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과학고 서관석 교장은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창의융합형 과학인재양성을 위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과학영재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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