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주경제 건설대상 조경] 롯데건설 첨단 친환경 단지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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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기자
입력 2018-10-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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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동 584가구 지하 4층~지상 29층 구성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전경.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19일 열린 '2018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로 조경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는 5개동, 584가구, 지하 4층~지상 29층으로 구성, 지난 6월 29일 준공을 마쳤다. 

조경설계는 조선시대 왕의 친경지였던 전농동이라는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모티브로 이를 재현하기 위해 풍류원, 청림원, 향유원 등의 테마로 캐슬만의 특별한 정원을 배치했다. 자연의 향기로 힐링하며 휴식과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오브제를 배치했다. 특히 차량 전용 출입구가 지하주차장 까지 바로 연결돼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는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득하며 첨단 친환경 단지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먼저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통해 단지 지하에 빗물저소조를 설치해 아파트 옥상이나 단지 내의 빗물 일부를 모아 여과 처리후 조경 용수등 각종 생활용수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열을 활용한 지열시스템, 옥상 태양광 시스템을 통해 공용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전열교환식 환기 시스템 적용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전열교환장치를 통해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줌으로써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시켜준다.

지하주차장에는 고효율 LED종명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옥외 LED 가로등을 적용하고, 어린이 놀이터에 태양광 LED 가로등을 적용해 공용부 에너지가 절감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캐슬매니져를 통해 조명, 가스, 난방제어, 원격검침(전기,수도,가스), 공지사항 확인 등을 언제 어디서나 외출시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제어 할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링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전월대비, 동일 평형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할수 있고 설정한 기준값을 초과하면 과부하 경고를 주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

안전시스템으로는 차번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단지 입구에서 입주자의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 출입이 편리하며 외부 차량의 무단출입을 사전에 통제해 단지내 안전을 강화했다.

동 출입구에 카드식 자동문 설치로 동출입구 무인경비시스템을 적용하고 무인택배 시스템을 통해 가구내 부재시 또는 택배기사와 대면 없이 등기 우편물이나 택배물건 등을 무인으로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중앙선은 물론, GTX, KTX 등 전국을 연결하는 교통 특권까지 갖춘 최상의 입지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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