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프로그램 상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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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8-10-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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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제공]

경기연천군(군수 김광철)에서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프로그램은 연천군 지질공원해설사 가이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가족 또는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다.

주말 상설 프로그램인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한탄강 지질탐방”프로그램은 사전예약 또는 현장에서 직접 예약을 받아 2시간 코스로서 가족탐방객에게 인기가 높다.

전곡리 유적과 한탄강 일원의 특이한 지형 및 지질에 대해 재미있는 해설로 쉽게 전곡리 유적 뿐만 아니라 지구의 역사를 알 수 있다. 체험전문기관인 고사리협동조합이 진행하는 지질명소와 연천의 역사문화 유적과 연계된 탐방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

경기도 지구과학교사협의회와 진행하는 “한탄강 지질탐사”는 매 주말마다 현직에 있는 경기도 지구과학교사들이 체험강사로 나선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니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군 관계자는 “지질공원은 단순히 지질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지질을 둘러싼 생태, 문화, 역사 등 사람 중심의 활동이 핵심으로 특히, 연천군은 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의 최적의 장소이다. 앞으로 이를 활용하여 연천군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한반도 생성의 비밀과 화산활동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암석과 지형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지질명소가 많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지질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근 지질교육의 메카로 부각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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