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방통위 상임위원, '이용자 도전골든벨' 참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다현 기자
입력 2018-10-17 15: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어린이 100여명 참여 통신 피해 예방 퀴즈 풀이

[사진=아주경제]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17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방송통신 이용자 도전골든벨!'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언어 및 문화차이 등으로 통신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국에 영상통화 하는 방법', '다문화가정이 당하기 쉬운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등을 알기 쉽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방통위는 '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 강사단'을 운영하며 연 4만명을 대상으로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언어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한국어·중국어·영어·일본어·베트남어의 5개 국어로 교재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석진 상임위원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강사들을 격려하고 "방통위는 고령자·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