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한미약품 R&D 기대감 여전"…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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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8-10-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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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증권 "한미약품 목표주가 62만원 고수"…포지오티닙 혁신치료제 지정 청신호

SK증권은 17일 한미약품의 목표주가 62만원을 유지했다. [그래픽=김효곤 기자 ]


SK증권은 17일 한미약품에 대해 "포지오티닙을 비롯해 다른 신약의 연구·개발(R&D)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SK증권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 62만원과 투자 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3분기 예상 매출은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의 양호한 성장세와 중국법인인 북경한미가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SK증권은 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9.1% 증가한 248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같은 기간 28.9%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연간 10% 증가가 예상되는 R&D 비용 집행으로 역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9월 포지오티닙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발표한 스펙트럼이 연내에 혁신치료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롤론티스가 올해 4분기에 신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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