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위‧행안부, 지역현장 목소리 듣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득균 기자
입력 2018-10-16 13: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자치분권 시행계획 수립 취지 17개 시‧도 현장 간담회 개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17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17개 시‧도를 방문, '자치분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정부가 자치분권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현장 의견수렴에 나선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자치분권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17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17개 시‧도를 방문, '자치분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지난 9월1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세부 시행계획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공무원, 지방의회, 자치분권협의회, 시민단체, 마을활동가, 지역 언론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관 자치분권위 위원장은 "앞으로 자치분권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실효성과 실천력이 담겨있는 자치분권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앙과 지방이 동반자적 관계로 전환하고, 주민이 주인이 될 수 있는 자치분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