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운전 시야 돕는 `X-드라이브’ 안경렌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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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림 기자
입력 2018-10-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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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도 선명 시야 제공-자외선·청색광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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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가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개선하고 눈의 피로방지 기능도 우수한 안전운전용 `X-드라이브 (X-DRIVE)’ 안경렌즈를 개발해 출시했다.

`X-드라이브’렌즈는 야간 운전에도 시야 확보가 뛰어나다. 밤 운전에 방해 요소인 가로등과 전조등의 눈부심과 빛 번짐을 동시에 차단시켜 운전자가 전방을 보다 뚜렷하게 볼 수 있다.

기존의 드라이브 렌즈에는 착색(색깔)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야간 운전 때 특정 환경에는 대비감이 좋지만, 전체적인 밤 운전에서는 낮은 투과율로 인해 불편했다. 또 안경렌즈에 컬러가 들어가, 그 색상에 따라 피로감을 불러올 수 있었다.

회사에 따르면 케미렌즈의 `X-드라이브’는 렌즈의 수지(소재)와 코팅 기술로 야간 운전에 불편한 불빛을 부분 차단시켜 눈부심과 번짐 현상을 줄였다. 렌즈는 색깔이 없는 투명한 소재로 개발해 97~98%의 매우 높은 투과율로 야간 운전에도 뚜렷하고 선명한 시야 확보는 물론 눈의 피로감 또한 줄일 수 있다.

자외선의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 차단하며, 청색광 또한 380-500나노미터 기준에서 약 34% 차단하는 기능도 겸비해 운전자의 눈 건강도 고려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운전에 방해되는 빛의 파장대는 차단하고 도움이 되는 빛의 파장대는 효과적으로 흡수시켜 어두운 야간에도 운전 시야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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