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관리는 이렇게"...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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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9-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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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2P금융협회는 지난 18일 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채권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자료= 한국P2P금융협회 제공]


한국P2P금융협회는 지난 18일 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채권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회 회원사 채권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P2P대출 실행 이후 채권 관리부터 추심까지 전 과정에 대한 법적 이론과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채권사고 예방관리 ▲채권사고 사후관리 ▲P2P대출 유형별 보전 및 회수방안 ▲채권추심 실체법(소멸시효, 법정변제충당, 기한의 이익 등)의 이해 ▲채권소송 관련 사례 및 사례의 응용 ▲신용조사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투자자의 투자금이 안전하게 회수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채권 관리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회는 앞으로 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업무 지원 교육을 비롯해 투자자와 비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P2P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태영 한국P2P금융협회장은 "P2P금융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업체의 건전성에 대한 검증이 우선돼야 한다"며 "그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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