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수기 사업자 ‘CEO 간담회’ 진행... "정수기 불만 대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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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8-09-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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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700건대에서 올해 700건대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앞줄 왼쪽 네번째),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협의체 회원사 CEO 및 관계자들이 14일 ‘서울 서초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14일 서울 서초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한국소비자원 및 (이하 협의체)’ 회원사들과 함께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2016년 12월 정수기 소비자 안심 구현 및 신뢰 강화를 위해 주요 정수기 업체들이 발족한 단체이다.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이물 관련 소비자 불만의 감축, 위생관리가 용이한 제품의 연구•개발, 위생관리 서비스 강화 및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CEO 간담회는 협의체의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동안 ‘소비자 불완전 계약 및 오인성 광고물에 대한 예방 및 점검 활동’, ‘누수 점검 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올 4분기에 ‘어린이 화상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결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정수기 이물, 이취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이 지난해(1~8월) 1511건에서 올해 761건으로 50%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코웨이 등 협의체 참여 기업들은 앞으로도 정수기 위생 관리 강화, 고객 만족 서비스 실현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 협의체 회원사 CEO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정수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모든 업체는 생명의 근원인 깨끗한 물을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정수기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제품 품질 및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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