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신문사]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1일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99위안 높인 6.848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전거래일 대비 0.14% 하락했다는 의미다.
중국증권망은 시장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미국 경기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하면서 위안화 가치 하락 압력이 단기적으로 다시 커지고 있다"면서 "당분간 조정 속 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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