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8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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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8-08-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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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대준씨의 What’s your color 가구디자인 공모전 최우수

[사진=킨텍스제공]

경기도는 29일 오전 11시 30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2018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주대준씨 등 총 49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덕순 경기도 일자리노동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진흥과장 등을 비롯해 ㈜에넥스, ㈜에몬스가구, ㈜일룸, ㈜자코모, ㈜한샘, ㈜현대리바트 등 가구 대기업 관계자 및 수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가구산업협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가구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가구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가구와 3D 프린팅의 융합’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가정용 가구’, ‘사무용 가구’, ‘주방가구’, ‘아동 및 학생 가구’, ‘기타’ 등 5개 분야에 최종 400점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후 디자이너, 디자인 분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삼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점, 도지사상 1점, 기업상 6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특별상 3점, 특선11점, 입선 19점 등 총 49점을 선정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주대준씨의 ‘What’ your color’는 가정용가구(의자)로, 3D 프린터로 제작한 이음매 등의 부품을 활용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소유자 자신이 취향에 맞게 부품을 선택하고 조립할 수 있도록 구성, ‘모디슈머(Modisumer)’라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아울러 도지사상을 수상한 조수아씨의 작품 ‘Lamella’는 물론, 조성현, 김홍국, 류웅기, 홍정아, 이봉현, 이연정·이송 등 기업상을 수상한 팀들 역시 미적 감각과 함께 기능성·상품성을 잘 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장이 주어지며, 산자부장관상·도지사상·기업상은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특별상 50만 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중 기업상 수상자는 해당기업의 채용지원 시 가산점, 장려상 이상 수상작은 디자인 등록 출원을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서면 개회사로 “기술과 품질,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상품경쟁력을 높이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디자인 산업이 국가경제의 핵심동력이 되도록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2018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18)’과 연계해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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