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신임 집행위원장에 영화제작자 신철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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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8-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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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신철 대표를 제8대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사진=부천국제영화제 제공]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영화제작사 ㈜신씨네의 신철 대표를 제8대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신철 신임 집행위원장은 서울대 미학과 재학 중 김수용, 정지영 감독 연출부를 거쳐 우성영화사 기획실, 피카디리극장 기획실, 명보극장 기획부장으로 근무하였고, 1988년 영화 전문 기획사 ㈜신씨네를 설립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 '베를린 리포트'(1991)를 시작으로 이후 '결혼 이야기'(1992), '미스터 맘마'(1992), '편지'(1997), '약속'(1998), '거짓말'(2000), '엽기적인 그녀'(2001) 등의 영화를 기획, 제작하여 한국영화계에 프로듀서의 시대를 연 제작자이자, '구미호'(1994)와 '은행나무 침대'(1996)로 한국영화에 컴퓨터그래픽을 최초로 시도한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철 신임 집행위원장의 임기는 2018년 9월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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