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메디톡스 등 28개사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부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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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8-08-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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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바이오협회 "20개 제약업체 하반기 채용의사 밝혀"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유한양행‧메디톡스‧코아스템 등 28개사에 대한 취업 기회가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내달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2018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채용박람회’에 28개 업체가 1차로 기업별 채용부스 배정 신청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28개 업체는 GC녹십자, JW중외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화약품, 메디톡스, 명문제약, 보령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셀비온, 안국약품, 유유제약, 유한양행,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수앱지스,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코아스템, 코오롱생명과학, 한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미약품, 휴온스그룹 등으로, 1차 부스 참여가 확정됐다.

이번 채용박람회 부스는 무료로 제공되고, 부스 내에서는 기업의 홍보 동영상 상영 등을 실시할 수 있다. 행사장 공간 문제 등으로 50개 미만으로 배정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 마감된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하반기 제약업체 채용계획 등도 함께 발표한다. 협회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 안국약품, JW중외제약 등 3개사는 R&D, 영업, 해외사업, QC(품질관리)‧QA(품질보증), 개발 등 직무별 채용계획의 상세 자료를 1차로 제출했다.

대웅제약, 대원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일동제약, 종근당, GC녹십자, 한미약품, 휴온스, 구주제약, 비씨월드제약, 유유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일약품, 코오롱생명과학, 명문제약, 이수앱지스 등 17개사도 하반기 채용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 “회원사를 제외한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채용계획도 최대한 파악해 박람회 행사 당일 개막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자료 제출 등과 관련해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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