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KB국민카드 빅데이터허브기반 플랫폼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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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7-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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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년 1월 인프라 구축 목표

 

아시아나IDT는 KB국민카드의 '빅데이터허브기반 데이터사이언스 플랫폼 사업'을 수주, 2019년 1월 완료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 분석에 필요한 내외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저장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비즈니스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는 머신러닝·딥러닝 기반 통합분석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것.

주요 구축범위는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확대 구축 ▲머신러닝·딥러닝 기반의 데이터사이언스 환경 구축 ▲머신러닝 기반 최적 추천 분석모델링 과제 수행을 포함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 생명주기 자동화 및 관리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상품·가맹점 추천, VOC분석 모델링을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 확보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고석남 아시아나IDT 전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픈소스 기반의 하둡 클러스터 플랫폼의 안정적인 빅데이터 통합 분석 환경을 구축하고, 금융권 빅데이터 통합 분석 분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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