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가난한 어린이 목소리돼 줄 일반인 홍보대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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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07-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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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컴패션 제공]


국제 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내달 12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일반인 홍보대사(VOC·Voice Of Compassion)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컴패션 일반인 홍보대사는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실상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 양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그룹이다.

모집대상은 컴패션의 1대 1 어린이 양육에 동참하고 있는 20세 이상 후원자다.

컴패션 철학과 가치에 공감하고 어린이 후원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합격자는 8월 31일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9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5주간의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컴패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컴패션 관계자는 "일반인 홍보대사는 전세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라며 "어린이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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