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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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6-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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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통신 정책 국민 참여와 소통 위한 의견 수렴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제1차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 여섯번째)를 비롯한 협회·소비자 단체·업계·학계 등의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제1차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부혁신을 위한 참여와 협력이라는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되는 회의로 관련 협회·소비자 단체·업계·학계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방통위 주요업무계획과 추진상황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간 불공정 관행을 시정하는 등 방송통신 시장에서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과 통신․인터넷 분야에서 국내‧외 사업자간 차별없는 규제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시행에 따른 국내 기업의 불이익이 없도록 유관부처와 협력해 EU 개인정보보호 적정성평가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정책 고객들의 의견을 비롯하여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듣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정책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여 ‘국민이 중심되는 방송통신’을 구현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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