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가족 시트콤 애니메이션 ‘파파독2’ 7일 KBS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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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6-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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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가 개가 됐다’는 파격 설정으로 ‘가족의 의미’ 풀어내

[사진=CJ E&M]


CJ E&M은 ‘아빠가 개가 됐다’는 파격적인 설정의 애니메이션 ‘파파독’ 시즌2를 7일부터 KBS 2TV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방송한다고 밝혔다.

파파독은 CJ E&M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으로 ‘아빠가 개가 됐다’는 설정의 가족 시트콤이다. 시즌1은 지난 2016년 투니버스 방영 당시 유료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시즌2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함께 더욱 강력한 웃음으로 돌아왔다. 어렵게 손에 넣은 ‘개조각상’을 잃어버리고 또 다시 개가 된 아빠 ‘파파’. 개로 변한 아빠인 ‘파파’는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되지만, 악당 가족이 이웃으로 이사 오며 또 다른 위기를 맞게 된다. 여기에 주인공 ‘별이’ 가족과 함께 살게 된 이모 ‘백설기’는 심한 감정기복으로 ‘파파’와 ‘별이’에게는 위기감을, 시청자에게는 웃음을 선사한다.

CJ E&M 애니메이션본부 관계자는 “‘파파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며 “이미 전작에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캐릭터로 사랑받은 만큼 이번 시즌2 방영과 함께 이모티콘 출시 등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파파독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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