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디애나 중학교서 또 총기 사고…2명 부상·총격범 붙잡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수용 기자
입력 2018-05-26 17: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올해 미국 내 학교에서 발생한 22번째 총격 사건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노블스빌웨스트 중학교 총격현장에서 걸어 나오고 있는 아이들과 학부모. [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 교내 총격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텍사스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1주일 만이다.

25일(현지시간) 아침 9시경 미국 중부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노블스빌웨스트 중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학생과 교사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 남학생이 과학교실에서 총탄 4∼6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성이 10발 넘게 울렸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 남학생은 경찰에게 붙잡혀 구금됐다.

총격 사건을 벌인 남학생의 신원과 부상자 상태 등 사건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산타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학생 8명과 교사 2명 등 모두 10명이 숨진 바 있다. 이 사건의 총격 용의자는 이 학교의 학생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